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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2010 소니 에릭슨배 GSL 시즌2 8강을 앞둔 현재까지의 중간정리(Rec.)



둔촌주공 석면문제 2015 이후(Brand)

일단 현장이 중지는 된거같은데

여론죽이기인지 숨고르기인지 그 이후를 도통 1달째 알기가 어렵다.

둔촌주공은 석면함유장판이 콘크리트 바닥을 깨야 나오는..

즉 일반적인 조사범위로는 한계가 있는 곳이다.

워낙에 대단위 단지이기도 하고


M사측의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해 봤지만 자재의 정확한 위치를 그림으로

보기 힘들고 많은 자료가 통합되지 않고 분산되어 있다보니

하나하나 찾아서 맞춰봐야 하는 상황을 빼고는

법적작성 양식대로(딱 그 양식을 꾸역꾸역 채운) 맞춰져 있었다

무엇보다 조사자들의 그 고생을 생각한다면

아마 지금 현업에 계신분들 조차 저들이 조사를 잘못했다고 탓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다만 대단위 단지를 1개 업체에 통으로 수주시켰다는게 좀 이해가 안간다

조사결과의 통일성을 위해서라지만, 문제는 이런 현장일 수록

참여업체들끼리 크로스체크를 해 가면서, 보고서 제출 전 검증이나 검토과정이

있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없었던것 같고, 시일에 쫓겨 허겁지겁 조사진도를

빼서 바로 보고서를 제출한 느낌이 없진 않다. 노력은 했지만 아마 ctrl+C,V를

잘못해서 그게 검증없이 그대로 나가버린?

뭐 그것도 조사기관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_-;;


어쨌거나 1개사가 아무리 인력을 투입한다고 한들

분명 한계가 있으므로, 감리선발기준 처럼 대단위 단지의 경우는

공구를 나눠 조사업체, 측정업체, 철거업체도 전부 독립발주해야 한다.


참으로 웃긴게

국방부시계는 굴러간다고, 언젠가 건물은 무너지고

또 둔촌주공의 대지에 몰빵 용적율의 건축물이 올라가지 않겠는가?

그래서 현재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주변인들의 미래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사실 석면 철거업체는 인부들의 관행이라는게 있어서, 이걸 앞으로도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진

모르겠다. 내가 현업에서 감찰을 했을때도 사람들 올 때만 음압기를 켜고

사람들이 가면 바로 후다닥 누군가가 달려나와 음압기를 꺼버린다.

아니 그거 좀 켜놓으면 필터가 닳아 없어지나?

그 안에서 실제 작업하는 사람들의 건강은?

가격때문에 전부 반면형만 끼고 작업하는데, 암만 99.99%라도

작업장 내 농도가 높으면 개인 폭로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결국 피해보는건 음압기를 후다닥 달려나와서 끈 근로자 본인이 0순위이고

근로자 주변인들이나 가족이 1순위일텐데 말이다.


저 관행이라는게 참으로 무지막지하면서도 몽매한것이

둔촌주공, 분명 전국에서 주목하는 현장이라면 이미 그에 대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데 까보니까

형편이 없었다는거다. 듣자하니 주민설명회는 겉핥기, 합동감시단

편성에도 문제가 있었고, 조합과 시공사는 열심히 봉쇄하고 감추려 했던

이유가 여기 있었던거다. 결국 새로운 것을 계발하여 도입하지는

못할망정 기존 관행으로 어영부영 넘기려했겠지

음압은 커녕, 보양비닐은 여기저기 작업전부터 뜯어져있고

바닥은 들떠있으며, 음압기록장치는 커녕 음압기조차 확보 못한

양아리 철거애들이 검증절차 없이 하도 받았다는 이유로 활개쳤을테니

이미 게임시작전부터 over 아닌가? 이게 안봐도 비디오라서 말이지


둔촌주공이 석면철거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되기를 희망했던

나로써는 매우 실망스러울 따름이다. 그래서 저 시간이 어영부영

흘러간다는게 신경질날 뿐이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저 동네에 석면철거가 수행된다고 하면 적어도 반경 4km,

그 동네 자체를 얼씬거리지 않으심이 좋다. 괜히 뭐 찔러보겠다고 기웃대지 마시고 말이다.

이게 재개발,재건축 석면제거의 현실이다. 오픈이 되어 있어도 저지랄이니

폐쇄되었거나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진 재개발,재건축의 석면잔여물들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당신의 폐 속으로 갔겠지 뭐






린생의 진리 2015 이후(Brand)

1. 퇴사시에는 꼭 인사를 드려라, 그게 아무리 맘에 안드는 놈이라도

2. 카페주인과 친해져라

3. 그 놈이 싫어도, 그 놈 앞에선 칭찬하고 격려해라

4. 내가 챙겨야 할 것들(업무나 물적인 것들)은 악착같이 챙겨라

5. 계발하라, 평생현역이라는 각오로, 실무도 놓으면 까먹는다.

6. 운동을 자주 하고 트레이너와 친해져라, 덤으로 잘 할수 있는 운동스킬도 숙련해 놓으면 최고

7. 하루를 지내도 깨끗하게 사용해라, 어디있든지, 뭘 사용하든지 간에

8. 횡단보도와 동넷길은 대갈빡에 조심이라는 단어를 박고 다녀라

9.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 자산자랑, 경력자랑, 성적취향 드러내기

10. 니도 버거운 걸 남이 해주길 바라지도 말라

11. 탄산음료는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끊어라

12. 뭐가 되었건 간보며 살지 말라

13. 수시로 메모하고 확인하고, 자료는 생각나는대로 백업해라

14. 업무메일을 건성건성 처리하지 말아라. 왕을 대접한다는 느낌으로 메일을 처리해라.

15. 의료실비보험만이라도!, 마찬가지로 차량보험은 왕처럼 끊고 다녀라

16. 모든 지출을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통제하라


할 말은 많지만 이정도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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