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8일
[NWL 2008] 오크(ORC)래프트 1경기! : 8강 D조
Game 1 : 스노 드랍 - 마누엘 1시 / 장두섭 7시
선 블마 대 블마의 대결! 장두섭이 초반부터 굴비의 상점을 캔슬시키며 미세하게나마 우세하게 출발한다. 게다가 중앙 윗쪽의 사냥터에서 스틸까지 성공하며 기세면에서도 앞서가기 시작한다. 동족전에서 중요한 아템전에서 헤글에 스부선점에 노빌리티 반지까지 낀 장두섭이 우위에 있는 상황! 장두섭은 곧바로 빠른 뱃라를 뽑아서 9시 용지역을 사냥하는 과감성을 보였다. 하지만 양쪽 모두 스피릿에 레이더+코도를 뽑는 상황에 쉐헌/블마 3렙씩을 찍고 서로의 꼬리를 잡아물기 위해 뒤를 노리는 긴장감이 계속되는 순간이 연출되었다. 마누엘 역시 초반의 불리함을 딛고 장두섭의 견제 속에서도 무난하게 사냥터를 쓸어먹은 상태! 그야말로 일촉 즉발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인구수 역시 장두섭이 먼저 60을 올렸지만 굴비도 곧바로 60까지 깬 상태, 조합이 비슷한 상황에서 피언까지 대동한 굴비의 병력수가 오히려 많아진 상황, 그리고 굴비 본진 앞에서 다리를 끼고 충돌!!
힐링워드와 링크를 이용한 대전투가 계속해서 열렸으며, 30초가 지난 시점에서 진영이 좋지 못했던 굴비가 결국 피해를 많이 입고 후퇴하였다. 장두섭이 곧바로 병력을 굴비 본진으로 몰고 올라갔으며, 굴비도 살아남은 병력으로 장두섭의 병력을 끊어주기 위해 장두섭 본진으로 밀고 내려갔다. 서로의 홀을 집중 공격하는 가운데 양쪽 모두의 홀이 파괴되고, 결국 서로간의 엘리전 양상으로
번졌다. 굴비의 12시 지역 멀티가 있었으나 장두섭 블마에 의해 견제를 당하는 상황! 하지만 하마트면 굴비의 블마에 의해 엘리당할 위기에서 긴급히 1시에 홀을 재건하는 장두섭! 그리고 파괴되는 12시 굴비의 멀티! 하지만 황급히 건설중인 장두섭의 1시 재건 홀을 굴비가 모든 병력을 끌고 달려들어 집중 공격 끝에 결국 굴비가 전투의 불리함을 딛고 대 역전에 성공했다. 역시 상대를 찍어보고 "포털이 없어?" 라는 판단에 멀티가 있으니 곧바로 장두섭의 본진을 박살내러 가는 그 굴비의 노련함이 빛났다.
Game 2 : 멜팅 밸리 - 마누엘 1시 / 장두섭 7시
초반부터 양 선수 모두 견제 없이 블마 사냥이 계속되었고 프텍3과 어택9의 빅행운이 따른 것은 역시나 신준의 동생 두섭이였다. 그렇지만 굴비 역시 장두섭 사냥터 스틸에 성공하는 등 분위기는 1경기 처럼 흘러갔다. 그런데 중앙에서 블마가 없을 때 달려든 것은 굴비였지만 장두섭이 피가 거의 없는 쉐헌낚시를 이용해 굴비의 두 영웅 전부를 잡아내는 대성과를 올렸다. 다급해진 것은 굴비! 병력 체제도 갖춰지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영웅부터 살리고 윗쪽 사냥터를 먹으며 영웅 렙을 올리며 장기전을 유도했다. 굴비가 자원의 손해는 있었지만 노련함을 앞세워 이를 수습하는 시간이 빨랐다. 병력의 수는 엇비슷하게 맞춰진 상태! 그 상황에서 먼저 달려든 것은 장두섭이었다. 링크와 피언블럭을 이용해 상호간의 전투 끝에 핵심은 쉐헌의 위력과 링크의 차이였으며! 광적인 장두섭의 성검블마가 엄청난 활약을 보인 끝에 결국 GG를 받아내고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Game 3 : 트위스티드 메도우 - 마누엘 5시 / 장두섭 11시
블마의 완성이 중요한 전통적인 트메에서 양 선수간의 중앙지역 사냥이 진행되었으며 역시나 템운은 이번에도 초반부터 장두섭에게 웃어주었다. 영웅 레벨에서도 3렙을 먼저 찍은 장두섭이 2레벨의 굴비 사냥터를 훼방한 것도 모자라 쫓아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갔다. 이후 굴비가 곧바로 장두섭의 본진으로 쳐들어 갔으며, 랏지를 취소시켰지만, 장두섭 역시 본진으로 쳐들어가 랏지를 취소시키려 했으나 때를 같이하여 등장한 쉐헌에 의해 쫓겨났다. 이후 굴비는 쉐헌 사냥에서 경치책과 마기로브를 얻었다. 뒤늦게 템운이 작용한 결과일까나? 어쨌건 양쪽의 병력이 조합되기 시작했고, 양 선수 모두 백어택을 하기 위해 눈치를 보는 치열한 순간이 계속되었다. 이후 양선수 모두 동서방의 사냥터를 쓸어먹고 3/3렙을 달성했으며, 굴비가 먼저 장두섭의 본진을 찔러 상점과 버로우 1개를 파괴시킨 뒤 곧바로 포털을 타버렸다. 이후 굴비의 블마 하나가 다시 쳐들어와 장두섭의 지어지던 버로우와 상점을 캔슬시켰다. 반면 장두섭 역시 굴비의 본진을 찔러 버로우를 파괴했으며 경기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1경기 처럼 엘리 분위기로 전환되었다.
양 선수의 홀이 순식간에 박살났으며, 영웅들이 양 선수의 빼돌린 일꾼을 잡으러 다녔다. 이제는 잔여병력간의 싸움과 몰래건물 심시티! 그 순간!!! 장두섭의 블마가 굴비의 코도를 끊으러 갔다가 헥스 + 인스네어에 비명횡사 해버리는 대사고가 일어난다. 장두섭은 어쩔 수 없이 테러를 위해 올라갔지만, 블마의 화력이 살아있는 굴비가 계속해서 장두섭의 꼬리를 끊어 먹었다. 장두섭은 할 수 없이 남은 병력으로 굴비의 홀을 테러했고, 그리고 굴비의 블마가 결국 장두섭의 11시 반지역 히든 버로우를 발견하며 두 번째 엘리전에서도 승리했다. 그야말로 능구렁이를 연상하게 하는 노련함에서 굴비가 장두섭을 압도했다.
Game 4 : 켄타우르 그루브 - 마누엘 6시 / 장두섭 3시
초반부터 굴비의 그런트 1기를 잡고 시작한 것은 장두섭이었다. 굴비가 먼저 2렙은 찍었으나 스부의 부재, 그런트 잡힘으로 인해 약간은 불리하게 출발했다. 반면 굴비의 3렙 블마 찌르기는 이번에도 지속되었으며, 그 동안 굴비의 쉐헌은 무난하게 사냥을 마치고 있었다. 장두섭 역시 윗쪽 사냥을 하고 있는 동안, 계속해서 굴비의 블마는 장두섭의 본진을 파고 들어와 일꾼을 잡는등 훼방을 놓았다. 그리고 중앙에서 장두섭의 사냥터를 코도를 앞세워 백어택 한 것은 굴비였으나, 오히려 쉐헌 3렙을 바탕으로 하여 2렙 쉐헌의 굴비 병력을 전부 밀어내 버렸다. 그런데 그 순간!! 장두섭 쉐헌이 엠신공 당해서 사망하는 비보가 전해진다. 유리했다고 판단하여 블마를 진영에서 이탈시켜 버린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이후 경기는 급반전 되고 만다. 결국 센터에서 참패를 당하고 밀려난 장두섭! 더군다나 사냥중인 굴비선수의 쿠엘부츠마저 스틸에 실패했다. 그야말로 압박적인 상황! 그리고 4/4 렙을 달성한 굴비, 어떻게든 시간을 끌고 병력을 끊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또 다시 견제를 온 장두섭의 4렙 블마가 인스네어에 비명횡사를 하게 된다. 이미 병력상황은 49와 70으로 벌어진 상태, 장두섭이 테러를 감행했지만 오히려 코도만 헌납하고 말았다. 하지만 장두섭 역시 차분하게 병력을 모아서 굴비가 섣불리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잠시 굴비가 12시로 빠진 사이 장두섭이 6시 굴비의 본진을 찌르러 왔고, 굴비 역시 포털을 타고 들어와 결국 본진 앞에서 장두섭의 인스네어로 꼬리를 잡은 뒤 대전투를 벌였다. 영웅의 레벨차도 있었지만 이번엔 교전에서도 굴비가 압도적인 상황! 결국 굴비가 세계랭킹 1위 장두섭을 잡아내고 박준과의 4강 매치를 예고했다.
Playple 배 NWL 2008 (나이스게임TV 워3 리그) 8강 D조
2008-09-18
1경기 마누엘 쉔카이젠(승) <스노 드랍> 장두섭(패)
2경기 마누엘 쉔카이젠(패) <멜팅 밸리> 장두섭(승)
3경기 마누엘 쉔카이젠(승) <트위스티드 메도우> 장두섭(패)
4경기 마누엘 쉔카이젠(승) <켄타우르 그루브> 장두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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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9/18 21:08 | 프로리그 관련 | 트랙백 | 덧글(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오전은 정말 재미가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