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4일
키메라관광으로 화제가 된 장재호의 경기
저번 글에서는 "신컨" 으로 화제가 된 AWL 대 김성식 전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 초에 열렸던 엠겜 산소수 W3 1차리그의 결승에서 다시 재회한 굴비(마누엘 쉔카이젠)과 장회장(장재호)의 결승 세 경기 중 첫번째 경기입니다. 그 동안 장재호를 피해다니다가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재 격돌했다지요? 당시에는 정말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과거 PRIDE에 효도르가 1/60억이라고 불리웠다면, 워3 리그의 1/60억을 뽑는 경기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주목받았던 리그 결승입니다.
굴비는 도전자 결정전에서 SHY를 무난하게 잡고 슬럼프를 완전히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전 대회 챔피언인 장재호와 맞붙었는데요, 결과는 3:0으로 다소 "싱겁게" 장재호가 굴비를 잡아 챘습니다. 굴비가 못했다기 보다는 당시 장재호의 괴력은 그야말로 "판타지스타" 라는 닉에 걸맞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때 프라임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장재호의 2006년 이후 완벽 부활투였다지요, 특히나 당시만 해도 장재호를 챔피언으로 인정하지 않는 유럽인들에게 "장재호 넘버 원!" 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결승이기도 했습니다.
스타에 홍진호와 임요환이 임진록의 역사를 쓰면서 E-sports사상 최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면 워3 계에는 단연 Sase, TOD를 위시한 유럽세의 수장 굴비와 아시아세를 넘어서려는 수많은 한국 게이머들의 수장 장재호가 교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습니다. 실제로 양 선수끼리는 자주 큰 경기에게 맞붙었고, 서로의 발목을 자주 잡아왔었습니다. 그런데 굴비가 MYM에 들어가면서 과거의 라이벌이자, 현재도 현역 중에서 S급 이상으로 꼽히는 두 명이 손을 잡았다지요? 이 두 명의 파괴력이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서로의 상성을 잘 알고 있는 두 명이 뭉쳤으니 가장 강한 힘을 내고 있다지요? 실제로 WC3L 에서도 두 명이 손을 잡고 팀플로 전담 출전하여 대부분 승리를 거두고 있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로 치면 전성기 시절의 CJ 마재윤과 서지훈이 손을 잡고 팀플에 출전해 승리를 거둔것과도 같지요(물론 마재윤과 서지훈은 라이벌 구도가 아니었습니다만)
세계에서 가장 오크를 잘 때려잡는 장재호의 굴비전 카드는 역시나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비스트 마스터" 였습니다. 예전 홍원의와의 경기에서 당시 무적오크였던 홍원의를 2,3 경기에서 비마로 완벽에 가깝게 봉쇄해버린 "사건" 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쨌건 비마의 오크 농락은 굴비라고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나겜의 닥말님 말 처럼 "원래 비마는.. 오우거와 오크의 혼혈이지요, 그런데 이젠 배신자가 됐어요! 오크를 제일 잘 잡거든요" 라는 말이 생각났다지요?
세컨 없이 비마 하나만으로 오크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피날레는 장재호 환상특급의 종착역인 "키메라 루스트!"
"아... 안드로행이 이건 침대 특급열차네요 - 서광록 위원"
이미 장재호의 인구수는 96(워3 인구수 96이면 테란 메카닉 풀업 200유지보다 더 압박입니다), 그리고 히포그래프+페어리 드래곤+공 3업 키메라의 럭셔리 3종셋트. 정말 굴비가 안타까울 정도로 관광을 당하는 마지막은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굴비가 누구냐? 최근 굴비가 조금 상했던지.. 상태가 좀 안좋았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MYM 에 들어가서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렸으며, 최근에 NWL에서 세계 최강 오크 상위권 두 명인 장두섭(Who) 과 우승후보 0순위였던 박준(Lyn)을 능구렁이 같은 운영과 노련함으로 완파하고 결승까지 오를 정도로.. 그래도 역시 세계 최강의 오크 하면 굴비다! 라는 찬사까지 이끌어낸 게이머입니다. 그 때에도 지금과 경기력이 별 차이는 없을것이라 보여지지만, 상대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각성한 안드로장 이었으니까요

당당한 챔피언!

왼쪽에는 대형 "굴비" 오른쪽은 안드로장의 팬클럽분들이 든 "외계인 마스크", 게다가 "싸나이들의 세계! 워3 리그 3,4위전! - AWL3 3,4위전에서 정진호(홀스) - 와는 다르게 여성 팬분들까지 곳곳에 보이는 훈훈함을 연출! 구 MSL 오프라인 무대인 히어로 센터입니다. 뒤쪽에 잘 보시면 MSL 우승자들의 현판과 함께 HALL OF FAME 이라는 글귀도 보이지요?
정말 경기 중간에 환호성도 터져나왔고, 박수에, 탄성에... 이 때가 정말로 좋았었는데 말이죠 ㅠㅠ

내래! 인민의 분노를 실어 네놈을 안드로로 보내버리갔어!

"아아... 오크 입장에서 이건 대 참사입니다! - 정인호 위원"
하늘을 뒤덮은 공포의 3종 셋트
위의 경기는 MBC Game 사이트 "지난리그"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07년 2월 해태 산소수 배 W3 - 1차시즌 결승전(챔피언 방어전) 제 1경기 입니다.
굴비는 도전자 결정전에서 SHY를 무난하게 잡고 슬럼프를 완전히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전 대회 챔피언인 장재호와 맞붙었는데요, 결과는 3:0으로 다소 "싱겁게" 장재호가 굴비를 잡아 챘습니다. 굴비가 못했다기 보다는 당시 장재호의 괴력은 그야말로 "판타지스타" 라는 닉에 걸맞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때 프라임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장재호의 2006년 이후 완벽 부활투였다지요, 특히나 당시만 해도 장재호를 챔피언으로 인정하지 않는 유럽인들에게 "장재호 넘버 원!" 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결승이기도 했습니다.
스타에 홍진호와 임요환이 임진록의 역사를 쓰면서 E-sports사상 최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면 워3 계에는 단연 Sase, TOD를 위시한 유럽세의 수장 굴비와 아시아세를 넘어서려는 수많은 한국 게이머들의 수장 장재호가 교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습니다. 실제로 양 선수끼리는 자주 큰 경기에게 맞붙었고, 서로의 발목을 자주 잡아왔었습니다. 그런데 굴비가 MYM에 들어가면서 과거의 라이벌이자, 현재도 현역 중에서 S급 이상으로 꼽히는 두 명이 손을 잡았다지요? 이 두 명의 파괴력이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서로의 상성을 잘 알고 있는 두 명이 뭉쳤으니 가장 강한 힘을 내고 있다지요? 실제로 WC3L 에서도 두 명이 손을 잡고 팀플로 전담 출전하여 대부분 승리를 거두고 있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로 치면 전성기 시절의 CJ 마재윤과 서지훈이 손을 잡고 팀플에 출전해 승리를 거둔것과도 같지요(물론 마재윤과 서지훈은 라이벌 구도가 아니었습니다만)
세계에서 가장 오크를 잘 때려잡는 장재호의 굴비전 카드는 역시나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비스트 마스터" 였습니다. 예전 홍원의와의 경기에서 당시 무적오크였던 홍원의를 2,3 경기에서 비마로 완벽에 가깝게 봉쇄해버린 "사건" 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쨌건 비마의 오크 농락은 굴비라고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나겜의 닥말님 말 처럼 "원래 비마는.. 오우거와 오크의 혼혈이지요, 그런데 이젠 배신자가 됐어요! 오크를 제일 잘 잡거든요" 라는 말이 생각났다지요?
세컨 없이 비마 하나만으로 오크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피날레는 장재호 환상특급의 종착역인 "키메라 루스트!"
"아... 안드로행이 이건 침대 특급열차네요 - 서광록 위원"
이미 장재호의 인구수는 96(워3 인구수 96이면 테란 메카닉 풀업 200유지보다 더 압박입니다), 그리고 히포그래프+페어리 드래곤+공 3업 키메라의 럭셔리 3종셋트. 정말 굴비가 안타까울 정도로 관광을 당하는 마지막은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굴비가 누구냐? 최근 굴비가 조금 상했던지.. 상태가 좀 안좋았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MYM 에 들어가서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렸으며, 최근에 NWL에서 세계 최강 오크 상위권 두 명인 장두섭(Who) 과 우승후보 0순위였던 박준(Lyn)을 능구렁이 같은 운영과 노련함으로 완파하고 결승까지 오를 정도로.. 그래도 역시 세계 최강의 오크 하면 굴비다! 라는 찬사까지 이끌어낸 게이머입니다. 그 때에도 지금과 경기력이 별 차이는 없을것이라 보여지지만, 상대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각성한 안드로장 이었으니까요

당당한 챔피언!

왼쪽에는 대형 "굴비" 오른쪽은 안드로장의 팬클럽분들이 든 "외계인 마스크", 게다가 "싸나이들의 세계! 워3 리그 3,4위전! - AWL3 3,4위전에서 정진호(홀스) - 와는 다르게 여성 팬분들까지 곳곳에 보이는 훈훈함을 연출! 구 MSL 오프라인 무대인 히어로 센터입니다. 뒤쪽에 잘 보시면 MSL 우승자들의 현판과 함께 HALL OF FAME 이라는 글귀도 보이지요?
정말 경기 중간에 환호성도 터져나왔고, 박수에, 탄성에... 이 때가 정말로 좋았었는데 말이죠 ㅠㅠ

내래! 인민의 분노를 실어 네놈을 안드로로 보내버리갔어!

"아아... 오크 입장에서 이건 대 참사입니다! - 정인호 위원"
하늘을 뒤덮은 공포의 3종 셋트
위의 경기는 MBC Game 사이트 "지난리그"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07년 2월 해태 산소수 배 W3 - 1차시즌 결승전(챔피언 방어전) 제 1경기 입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오늘 워3 빅매치. by 올페노크
- [NWL 2008] 아 장재호 회장님... : 4강전 1경기 by 야옹이
- [NWL 2008] 1차 시즌의 결승 및 3,4위전 안내 by 야옹이
- [잡생각] 실패할지라도 변화,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 말자. by 제우스
- 플레이플배 나이스게임티비 워3리그 결승전 안내 by Chaos
# by | 2008/10/04 03:24 | 관전실 | 트랙백 | 덧글(5)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