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3일
[박카스 2009] 스타리그 16강 2주차 A-D조 금요일
Game 1 : 김정우 <왕의 귀환> 박명수
조그만 판단이 승부를 갈랐다. 아차! 하는 순간 박명수의 2저글링이 대치상황에서 김정우의 스크럼을 뚫고 본진으로 파고 들어가 버렸다. 이후 박명수의 저글링이 김정우의 3드론을 잡고, 스파이어가 빠른 박명수의 뮤탈이 빠져 나왔지만 박명수의 뮤탈이 김정우의 스커지와 싸우는 순간 김정우의 다수 저글링이 우르르 내려와 박명수의 본진 드론에 큰 피해를 입혀버린다. 큰 피해를 입은 박명수의 저글링과 뮤탈이 바로 김정우의 본진으로 달려갔으며, 박명수가 김정우의 뮤탈을 밖으로 유인하는 동안 박명수의 저글링이 순식간에 김정우의 멀티를 깨버리고 만다.
저글링의 활용에서 한 방 크게 얻어맞은 김정우는 공중체제에서 아직 앞서 있다는 것을 알고 곧바로 대량의 스커지를 몰아서 바로 박명수의 본진으로 내달렸고, 박명수의 본진에서 마지막 싸움이 벌어졌으나 이 싸움에서 김정우의 마지막 한 판 뒤집기 앞에 박명수의 수비대가 결국 전멸해 버리고 만다. 박명수 GG선언!
* 박명수의 저글링이 김정우의 앞마당 해처리를 부순 것이 어찌보면 패착이었다. 뮤탈이 빠져 있었으므로 차라리 본진으로 들어가 본진 드론부터 진압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Game 2 : 정명훈 <홀리월드> 문성진
그것은 오래전 인기리에 방영되었었던 드래곤볼의 이야기로 흘러간다. 레드T1군의 쵱박사는 코쉙어군단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들의 카운터 빌드를 수십 년간에 걸쳐 모으고 또 모아 그것으로 완벽한 사이보그 19호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그 우수한 사이보그를 노리는, 먼 미래에서 온 괴생물체가 있었으니. 그것은 셀성진! 완전체가 되기 위한 그들의 마지막 싸움이 펼쳐진다.
벌쳐 1기에게 무려 드론을 3마리나 내주고 만 문성진의 체제가 정명훈의 발키리-골리앗 체제에 비하여 좋을 것이 전혀 없었다. 문성진이 몇 차례나 뮤탈에 스커지를 실어서 발키리를 격추하려 했지만, 되려 정명훈의 작정하고 지은 꼼꼼한 터렛-바이오닉 디펜스 앞에 완벽하게 차단되어 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초반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올뮤탈 체제로 문성진도 집요하게 정명훈의 본진을 찔러 피해를 주려고 했으나, 여전히 정명훈의 쌓이는 바이오닉의 힘은 발키리보다 더 큰 압박!
이후 3가스 뮤탈체제의 문성진을 어느정도 무력화한 정명훈의 발키리-바이오닉부대는 지체하지 않고 스캔을 찍은 뒤 문성진의 앞마당으로 뛰쳐 들어갔으며, 아무런 방비대책이 없던 문성진은 빠르게 GG를 선언하고 만다.

Game 3 : 김창희 <아웃사이더> 김명운
김창희가 10시 전방에 전진배럭을 시도했지만 하필이면 1시로 가던 오버로드에 의해 무난하게 발각되어 버린다. 이후 김창희는 들킨 배럭을 띄워 10시에 몰래 내려 파뱃을 생산해 3파뱃에 1메딕을 붙여 김명운의 본진을 기습한다. 이 기습이 매우 효과적으로 통하여 김명운의 저글링이 전혀 달려들지 못하는 사이, 김창희의 본진병력까지 합세해 김명운의 본진을 두들겼다. 그러나 이 강공은 때를 맞춰 나온 김명운의 뮤탈에 의해 어렵게 저지된 분위기!
계속해서 김창희는 앞마당을 포기하고 본진 자원만으로 2배럭까지 늘리며 바이오닉의 타이밍 승부를 걸었다. 그야말로 뒤가 없는 빠른 베슬 이후의 1방 진출이었다. 하지만 김명운도 슬슬 앞마당에 성컨을 늘리며, 7시 자원까지 가져갔다. 김명운도 김창희의 노림수를 잘 알고 있었으며, 김창희에게는 시간이 없었는데, 결국 김창희는 본진 타이밍 승부를 포기하고 멀티를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그야말로 해설자 엄식신의 말대로 신은 냈는데, 성과는 없는 분위기가 아니던가?
김명운은 아예 하이브에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건설하여 가디언의 의도를 보였고, 김창희도 급했는지 3메딕에 2베슬만을 이끌고 센터로 기동부대를 슬슬 김명운의 앞마당으로 돌격시켰다. 성컨과 김창희 바이오닉 부대의 싸움에서, 순식간에 김명운의 뮤탈이 이레디에이트에 의해 녹아버렸지만 성컨의 힘은 메딕이 적은 김창희가 뚫어버리기란 힘들었다. 계속해서 김명운은 소수의 가디언까지 띄운 뒤 추가 성컨을 박고 울트라캐번에 디파일러까지 본진에서 준비했고 김창희의 바이오닉 부대는 남하하여 김명운의 7시 멀티를 슬슬 압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전히 기갑부대의 화력지원을 받지 못하는 김창희에게 시간은 없었다. 가디언에 의해 김창희의 7시 남하부대가 막히자 마자, 김명운도 디파일러를 앞세워 센터를 슬슬 압박하기 시작했으며 가디언까지 우회시켜 김창희의 1시 전방 멀티를 교란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저그의 본진에서도 그 분이 뛰쳐 나오고 있었고, 김창희도 벌쳐까지 충원하여 한 타이밍의 싸움을 위해 저그의 멀티 앞에서 시위를 계속했다. 슬슬 시간이 흘러가면서 김창희도 2시를 돌리기 시작했으며, 김명운도 본격적으로 디파일러에 풀업 울트라를 진출시켜 본격적인 싸움을 벌였으나 생각보다 김명운의 병력이 많지 않은 가운데
김창희의 자원력은 견제를 받지 않고 무난하게 병력이 쌓여나갔다. 결국 어느정도 울트라를 줄이는 데 성공한 김창희의 기동부대는 과감하게 김명운의 앞마당으로 달려들어갔고, 김명운도 기다렸다는 듯 사방에서 둘러싸서 김창희의 1차 전진 주력을 말살해 버리는데 성공한다. 이 싸움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김명운은 점차 11시의 자원력을 탄력받아 병력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김창희가 다시 2차 주력을 몰아서 김명운의 센터로 내려왔지만 울트라의 힘은 그야말로 무지막지했다. 결국 김명운의 울트라는 김창희의 2차 주력까지 밀어버리는 데 성공하며 GG를 받아내고 만다. 김명운 2승 성공!
* 서로가 서로의 멀티에 대한 견제가 거의 없던 가운데, 결국 중후반의 동등한 상황에서 11시까지 탄력받은 저그 지상군의 힘은 테란을 앞설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은 김창희가 받은 초반의 전략 실패가 끝까지 이어졌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Game 4 : 조일장 <단장의 능선> 한상봉
알고서도 못막는 한상봉의 공격성 앞에 조일장이 깜짝 놀라버렸다. 한상봉의 빠른 레이어 이은 9발업! 조일장이 처음 한상봉의 6저글링 특공대에 놀라 제대로 된 수비를 해내지 못한 것이 독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좋지 못한 위치에서 싸운 조일장의 저글링마저 한상봉에게 완벽하게 제압당한 상황! 조일장의 앞마당이 결국 한상봉의 집념어린 공격 앞에 날아가 버렸지만 조일장도 스파이어를 빠르게 올렸다는 이점을 안고 한상봉의 본진을 뮤탈로 기습하여 드론을 잡아 채 버렸다.
조일장의 침착한 카운터가 한상봉의 공격성을 조금씩 완충시키는 가운데, 드론이 상대적으로 많은 조일장도 스포어를 지으며 본진방어 체제를 갖춰갔고, 한상봉도 조일장이 싸우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곧바로 드론을 충원하며 대치상황을 이끌었다. 시간이 갈 수록 양 선수의 뮤탈과 스커지가 쌓여갔고, 먼저 칼을 뽑은 쪽은 조일장이었다. 한 방의 싸움이 모든 것을 가르는 가운데 스커지를 앞세워 한라봉의 진영으로 조일장이 먼저 달려들었으나, 이미 초반부터 승부만을 신경쓴 나머지 조일장에게 더 기울어진 자원량의 차이는 뮤탈 싸움에서 확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조일장 승리! 한상봉 탈락!


서연지의 저주 or 축복!
저.. 적절한 김대기!
박카스배 2009 하계 스타리그 2차 16강 A-D조
2009년 7월 3일 2주차 금요일
주최/주관 : 온게임넷 / 스포츠조선
후원 : 동아제약
용산 E-sports 온게임넷 스타디움
로고 : Drive your energy!
A조 : 이제동(저, 5:30시) 승<아웃사이더>패 김정우(저, 9시)
A조 : 이영호T(테, 9시) 패<단장의 능선>승 박명수(저, 3시)
A조 : 이제동(저, 1시) 승<왕의 귀환>패 이영호(테, 7시)
A조 : 김정우(저, 11시) 승<왕의 귀환>패 박명수(저, 5시)
A조 현황 - 이제동 2승 : 김정우 1승 1패 : 박명수 1승 1패 : 이영호T 2패
B조 : 문성진(저, 9시) 승<단장의 능선>패 송병구(프, 3시)
B조 : 정명훈(테, 1시) 승<왕의 귀환>패 손찬웅(프, 10:30시)
B조 : 손찬웅(프, 11시) 패<홀리월드>승 송병구(프, 7시)
B조 : 정명훈(테, 1시) 승<홀리월드>패 문성진(저, 7시)
B조 현황 - 정명훈 2승 : 손찬웅 2패 : 문성진 1승 1패 : 송병구 1승 1패
C조 : 김택용(프, 1시) 패<왕의 귀환>승 김창희(테, 11시)
C조 : 진영수(테, 7시) 패<홀리월드>승 김명운(저, 5시)
C조 : 김택용(프, 5:30시) 승<아웃사이더>패 진영수(테, 1시)
C조 : 김창희(테, 12:30시) 패<아웃사이더>승 김명운(저, 9시)
C조 현황 - 김택용 1승 1패 : 김창희 1승 1패 : 진영수 2패 : 김명운 2승
D조 : 한상봉(저, 1시) 패<홀리월드>승 고인규(테, 11시)
D조 : 조일장(저, 9시) 패<아웃사이더>승 신상문(테, 5시)
D조 : 신상문(테, 9시) 승<단장의 능선>패 고인규(테, 3시)
D조 : 조일장(저, 3시) 승<단장의 능선>패 한상봉(저, 9시)
D조 현황 - 조일장 1승 1패 : 신상문 2승 :한상봉 2패(탈락확정) : 고인규 1승 1패
조그만 판단이 승부를 갈랐다. 아차! 하는 순간 박명수의 2저글링이 대치상황에서 김정우의 스크럼을 뚫고 본진으로 파고 들어가 버렸다. 이후 박명수의 저글링이 김정우의 3드론을 잡고, 스파이어가 빠른 박명수의 뮤탈이 빠져 나왔지만 박명수의 뮤탈이 김정우의 스커지와 싸우는 순간 김정우의 다수 저글링이 우르르 내려와 박명수의 본진 드론에 큰 피해를 입혀버린다. 큰 피해를 입은 박명수의 저글링과 뮤탈이 바로 김정우의 본진으로 달려갔으며, 박명수가 김정우의 뮤탈을 밖으로 유인하는 동안 박명수의 저글링이 순식간에 김정우의 멀티를 깨버리고 만다.
저글링의 활용에서 한 방 크게 얻어맞은 김정우는 공중체제에서 아직 앞서 있다는 것을 알고 곧바로 대량의 스커지를 몰아서 바로 박명수의 본진으로 내달렸고, 박명수의 본진에서 마지막 싸움이 벌어졌으나 이 싸움에서 김정우의 마지막 한 판 뒤집기 앞에 박명수의 수비대가 결국 전멸해 버리고 만다. 박명수 GG선언!
* 박명수의 저글링이 김정우의 앞마당 해처리를 부순 것이 어찌보면 패착이었다. 뮤탈이 빠져 있었으므로 차라리 본진으로 들어가 본진 드론부터 진압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Game 2 : 정명훈 <홀리월드> 문성진
그것은 오래전 인기리에 방영되었었던 드래곤볼의 이야기로 흘러간다. 레드T1군의 쵱박사는 코쉙어군단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들의 카운터 빌드를 수십 년간에 걸쳐 모으고 또 모아 그것으로 완벽한 사이보그 19호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그 우수한 사이보그를 노리는, 먼 미래에서 온 괴생물체가 있었으니. 그것은 셀성진! 완전체가 되기 위한 그들의 마지막 싸움이 펼쳐진다.
벌쳐 1기에게 무려 드론을 3마리나 내주고 만 문성진의 체제가 정명훈의 발키리-골리앗 체제에 비하여 좋을 것이 전혀 없었다. 문성진이 몇 차례나 뮤탈에 스커지를 실어서 발키리를 격추하려 했지만, 되려 정명훈의 작정하고 지은 꼼꼼한 터렛-바이오닉 디펜스 앞에 완벽하게 차단되어 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초반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올뮤탈 체제로 문성진도 집요하게 정명훈의 본진을 찔러 피해를 주려고 했으나, 여전히 정명훈의 쌓이는 바이오닉의 힘은 발키리보다 더 큰 압박!
이후 3가스 뮤탈체제의 문성진을 어느정도 무력화한 정명훈의 발키리-바이오닉부대는 지체하지 않고 스캔을 찍은 뒤 문성진의 앞마당으로 뛰쳐 들어갔으며, 아무런 방비대책이 없던 문성진은 빠르게 GG를 선언하고 만다.

패배자들 : "맹수 행님 오늘은 날이 아닌가봐유?"
Game 3 : 김창희 <아웃사이더> 김명운
김창희가 10시 전방에 전진배럭을 시도했지만 하필이면 1시로 가던 오버로드에 의해 무난하게 발각되어 버린다. 이후 김창희는 들킨 배럭을 띄워 10시에 몰래 내려 파뱃을 생산해 3파뱃에 1메딕을 붙여 김명운의 본진을 기습한다. 이 기습이 매우 효과적으로 통하여 김명운의 저글링이 전혀 달려들지 못하는 사이, 김창희의 본진병력까지 합세해 김명운의 본진을 두들겼다. 그러나 이 강공은 때를 맞춰 나온 김명운의 뮤탈에 의해 어렵게 저지된 분위기!
계속해서 김창희는 앞마당을 포기하고 본진 자원만으로 2배럭까지 늘리며 바이오닉의 타이밍 승부를 걸었다. 그야말로 뒤가 없는 빠른 베슬 이후의 1방 진출이었다. 하지만 김명운도 슬슬 앞마당에 성컨을 늘리며, 7시 자원까지 가져갔다. 김명운도 김창희의 노림수를 잘 알고 있었으며, 김창희에게는 시간이 없었는데, 결국 김창희는 본진 타이밍 승부를 포기하고 멀티를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그야말로 해설자 엄식신의 말대로 신은 냈는데, 성과는 없는 분위기가 아니던가?
김명운은 아예 하이브에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건설하여 가디언의 의도를 보였고, 김창희도 급했는지 3메딕에 2베슬만을 이끌고 센터로 기동부대를 슬슬 김명운의 앞마당으로 돌격시켰다. 성컨과 김창희 바이오닉 부대의 싸움에서, 순식간에 김명운의 뮤탈이 이레디에이트에 의해 녹아버렸지만 성컨의 힘은 메딕이 적은 김창희가 뚫어버리기란 힘들었다. 계속해서 김명운은 소수의 가디언까지 띄운 뒤 추가 성컨을 박고 울트라캐번에 디파일러까지 본진에서 준비했고 김창희의 바이오닉 부대는 남하하여 김명운의 7시 멀티를 슬슬 압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전히 기갑부대의 화력지원을 받지 못하는 김창희에게 시간은 없었다. 가디언에 의해 김창희의 7시 남하부대가 막히자 마자, 김명운도 디파일러를 앞세워 센터를 슬슬 압박하기 시작했으며 가디언까지 우회시켜 김창희의 1시 전방 멀티를 교란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저그의 본진에서도 그 분이 뛰쳐 나오고 있었고, 김창희도 벌쳐까지 충원하여 한 타이밍의 싸움을 위해 저그의 멀티 앞에서 시위를 계속했다. 슬슬 시간이 흘러가면서 김창희도 2시를 돌리기 시작했으며, 김명운도 본격적으로 디파일러에 풀업 울트라를 진출시켜 본격적인 싸움을 벌였으나 생각보다 김명운의 병력이 많지 않은 가운데
김창희의 자원력은 견제를 받지 않고 무난하게 병력이 쌓여나갔다. 결국 어느정도 울트라를 줄이는 데 성공한 김창희의 기동부대는 과감하게 김명운의 앞마당으로 달려들어갔고, 김명운도 기다렸다는 듯 사방에서 둘러싸서 김창희의 1차 전진 주력을 말살해 버리는데 성공한다. 이 싸움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김명운은 점차 11시의 자원력을 탄력받아 병력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김창희가 다시 2차 주력을 몰아서 김명운의 센터로 내려왔지만 울트라의 힘은 그야말로 무지막지했다. 결국 김명운의 울트라는 김창희의 2차 주력까지 밀어버리는 데 성공하며 GG를 받아내고 만다. 김명운 2승 성공!
* 서로가 서로의 멀티에 대한 견제가 거의 없던 가운데, 결국 중후반의 동등한 상황에서 11시까지 탄력받은 저그 지상군의 힘은 테란을 앞설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은 김창희가 받은 초반의 전략 실패가 끝까지 이어졌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100프롭니다!!
Game 4 : 조일장 <단장의 능선> 한상봉
알고서도 못막는 한상봉의 공격성 앞에 조일장이 깜짝 놀라버렸다. 한상봉의 빠른 레이어 이은 9발업! 조일장이 처음 한상봉의 6저글링 특공대에 놀라 제대로 된 수비를 해내지 못한 것이 독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좋지 못한 위치에서 싸운 조일장의 저글링마저 한상봉에게 완벽하게 제압당한 상황! 조일장의 앞마당이 결국 한상봉의 집념어린 공격 앞에 날아가 버렸지만 조일장도 스파이어를 빠르게 올렸다는 이점을 안고 한상봉의 본진을 뮤탈로 기습하여 드론을 잡아 채 버렸다.
조일장의 침착한 카운터가 한상봉의 공격성을 조금씩 완충시키는 가운데, 드론이 상대적으로 많은 조일장도 스포어를 지으며 본진방어 체제를 갖춰갔고, 한상봉도 조일장이 싸우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곧바로 드론을 충원하며 대치상황을 이끌었다. 시간이 갈 수록 양 선수의 뮤탈과 스커지가 쌓여갔고, 먼저 칼을 뽑은 쪽은 조일장이었다. 한 방의 싸움이 모든 것을 가르는 가운데 스커지를 앞세워 한라봉의 진영으로 조일장이 먼저 달려들었으나, 이미 초반부터 승부만을 신경쓴 나머지 조일장에게 더 기울어진 자원량의 차이는 뮤탈 싸움에서 확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조일장 승리! 한상봉 탈락!
본 리그보다 더 재미있는
Rumi's Play of The Day
Rumi's Play of The Day




박카스배 2009 하계 스타리그 2차 16강 A-D조
2009년 7월 3일 2주차 금요일
주최/주관 : 온게임넷 / 스포츠조선
후원 : 동아제약
용산 E-sports 온게임넷 스타디움
로고 : Drive your energy!
A조 : 이제동(저, 5:30시) 승<아웃사이더>패 김정우(저, 9시)
A조 : 이영호T(테, 9시) 패<단장의 능선>승 박명수(저, 3시)
A조 : 이제동(저, 1시) 승<왕의 귀환>패 이영호(테, 7시)
A조 : 김정우(저, 11시) 승<왕의 귀환>패 박명수(저, 5시)
A조 현황 - 이제동 2승 : 김정우 1승 1패 : 박명수 1승 1패 : 이영호T 2패
B조 : 문성진(저, 9시) 승<단장의 능선>패 송병구(프, 3시)
B조 : 정명훈(테, 1시) 승<왕의 귀환>패 손찬웅(프, 10:30시)
B조 : 손찬웅(프, 11시) 패<홀리월드>승 송병구(프, 7시)
B조 : 정명훈(테, 1시) 승<홀리월드>패 문성진(저, 7시)
B조 현황 - 정명훈 2승 : 손찬웅 2패 : 문성진 1승 1패 : 송병구 1승 1패
C조 : 김택용(프, 1시) 패<왕의 귀환>승 김창희(테, 11시)
C조 : 진영수(테, 7시) 패<홀리월드>승 김명운(저, 5시)
C조 : 김택용(프, 5:30시) 승<아웃사이더>패 진영수(테, 1시)
C조 : 김창희(테, 12:30시) 패<아웃사이더>승 김명운(저, 9시)
C조 현황 - 김택용 1승 1패 : 김창희 1승 1패 : 진영수 2패 : 김명운 2승
D조 : 한상봉(저, 1시) 패<홀리월드>승 고인규(테, 11시)
D조 : 조일장(저, 9시) 패<아웃사이더>승 신상문(테, 5시)
D조 : 신상문(테, 9시) 승<단장의 능선>패 고인규(테, 3시)
D조 : 조일장(저, 3시) 승<단장의 능선>패 한상봉(저, 9시)
D조 현황 - 조일장 1승 1패 : 신상문 2승 :

master's commentary :
김정우 : 동족전에서 필요한 빠른 판단이 명수를 앞서있었다.
정명훈 : 셀의 완전체 진화는 사이보그의 손에서 박살이...
김명운 : 개인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카드가 되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함!
조일장 : 침착하게 대응하고 가장 필요한 역카운터를 찔러 넣는 조일장의 예리한 받아치기가 미니투신 한라봉을 탈락시키고 말았다.
2009 E-sports의 중심 온게임넷LoveS♡RUMI
김정우 : 동족전에서 필요한 빠른 판단이 명수를 앞서있었다.
정명훈 : 셀의 완전체 진화는 사이보그의 손에서 박살이...
김명운 : 개인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카드가 되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함!
조일장 : 침착하게 대응하고 가장 필요한 역카운터를 찔러 넣는 조일장의 예리한 받아치기가 미니투신 한라봉을 탈락시키고 말았다.
2009 E-sports의 중심 온게임넷LoveS♡RUMI
# by | 2009/07/03 20:34 | OSL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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