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12일
책읽는 것이 자랑은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당연한 것을 마치 특별한 취미라도 되는 것 마냥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태상노군(노자) 이 도덕경을 쓰기 위해 낙양 한구관(函谷關)에
도착해 그를 마중 나온 사람들을 주막으로 불러 모아
내뱉은 말을 상기해 보자면
그는
"지식을 자랑하려 하지 말되 넘침이 있어야 하며,
받을 그릇이 있으면 꼭꼭 눌러서 담아야 한다"
라고 했었다.
과거에도 "책" 의 노예들은 많았다. 그리고 지금은 더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책은 지식을 대변하지만 지식은 책을
대변하진 않는다는 점이다
가끔 "책" 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타인의 머리 위로 서려는
사람들을 간혹 본다.
마치 "책" 자체만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기 보다는 "책" 이
컬렉션의 대상이 된 다음,
그 컬렉션 만으로 스스로를 타인 앞에서 지식인인 것 마냥
포장하려는 사람들 말이다.
듣도 보도 못한 글귀들을 인용하기 위해서, 그렇게 자랑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 치장의 처세비급으로 만들기 위해서 책과 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지언대...
그래서 나는 가끔 그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왜? 책을 읽는가?"
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태상노군(노자) 이 도덕경을 쓰기 위해 낙양 한구관(函谷關)에
도착해 그를 마중 나온 사람들을 주막으로 불러 모아
내뱉은 말을 상기해 보자면
그는
"지식을 자랑하려 하지 말되 넘침이 있어야 하며,
받을 그릇이 있으면 꼭꼭 눌러서 담아야 한다"
라고 했었다.
과거에도 "책" 의 노예들은 많았다. 그리고 지금은 더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책은 지식을 대변하지만 지식은 책을
대변하진 않는다는 점이다
가끔 "책" 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타인의 머리 위로 서려는
사람들을 간혹 본다.
마치 "책" 자체만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기 보다는 "책" 이
컬렉션의 대상이 된 다음,
그 컬렉션 만으로 스스로를 타인 앞에서 지식인인 것 마냥
포장하려는 사람들 말이다.
듣도 보도 못한 글귀들을 인용하기 위해서, 그렇게 자랑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 치장의 처세비급으로 만들기 위해서 책과 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지언대...
그래서 나는 가끔 그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왜? 책을 읽는가?"
라고...
# by | 2007/02/12 02:02 | 雜形滿談 | 트랙백(1) | 덧글(4)








제목 : 책읽는 것이 자랑은 아니다
책읽는 것이 자랑은 아니다.(雜形滿談님) 옳은 이야기이다 책 읽는 것은 인간으로 마땅히 할 일이지, 자랑은 못된다. 허나 책 읽는 것은 자랑이 아니지만, 책 안 읽는 것은 수치다. 책 읽는 것을 자랑삼는 자들만큼도 책을 안 읽었다는 것은 치욕이다....more